[엔 이하나 기자]
2PM 이준호와 배우 송중기의 오랜 우정이 공개 〈?
4월 21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 의외의 찐 우정 스타를 살펴봤다.
5년 만에 ‘우리집’ 차트 역주행에 이어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대박이 나면서 대세로 거듭난 이준호는 송중기와 우정으로 5위에 올랐다.
앞서 진행된 이준호 팬미팅에서는 송중기가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준호 역시 송중기 데뷔 10주년 팬미팅에 응원 차 방문했다.
두 사람은 신인 시절 ‘출발 드림팀’에서 만나 13년간 우정을 쌓아왔다. 성격도 비슷한 두 사람은 촬영 현장에 늘 커피차, 간식차를 보내는가 하면, 회에 참석해 서로를 응원했다.
이준호는 평소 송중기에게 연기 조언을 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첫 차를 구매할 때 송중기와 차종에 옵션까지 똑같이 선택했다.
이준호 팬미팅 당시 송중기는 “어떻게든 한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 주말에서 형제로 만나고 싶다. 말 어지간히 안 듣는 형제 역할 하고 싶다”라며 이준호와 우정을 과시했다.
(사진=KBS 2TV ‘연중 라이브’ 방송 캡처)
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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